우리銀, 中상하이점 개점 10돌 행사

우리은행은 22일 중국 상하이지점 개점 10주년 기념행사를 현지에서 가졌다. 시 중심지인 푸둥지구에 위치한 이 점포는 지난 95년 문을 연 뒤 2000년 현지 외자기업과 외국인에 대한 인민폐 업무를 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위앤화 거래업무를 시작했다. 이 행사에는 황영기 행장과 상하이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김선흥 부총영사, 상하이시 인민대회상임위원회의 주샤오밍(朱曉明) 국장, 현지 거래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하이 푸시지구에 2호 지점을 열어 현지인을 상대로 가계와 수출입 거래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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