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옥션·G마켓 판매자 달라도 '묶음배송'

[서울경제TV SEN]옥션·G마켓 판매자 달라도 ‘묶음배송’

온라인쇼핑몰 옥션과 G마켓은 브랜드나 판매자가 다른 상품도 묶어 배송하는 서비스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옥션·G마켓 사이트 ‘스마트배송관’ 메뉴에 소개된 가공식품·생활용품·문구·패션잡화 등 상품을 구입하면 브랜드나 판매자와 상관없이 1회 배송비(최대 3,000원)만으로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옥션은 매일 1,000명에게 무료배송 혜택과 1,000원 할인쿠폰을 주고 G마켓은 스마트배송 상품 구매 고객 2,015명에게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충헌 이베이코리아 물류사업실 이사는 “1인 가구와 생필품 온라인 구매도 늘면서 ‘소량 상품 합배송’ 수요도 증가하면서 스마트배송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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