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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심정수 전격 은퇴
입력
2008.12.17 18:02:26
수정
2008.12.17 18:02:2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거포 심정수(33)가 은퇴한다. 삼성은 17일 심정수가 고질적인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전격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 말 삼성과 4년간 최대 6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한 심정수는 아쉬움을 남긴 채 15년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2006년 왼쪽 어깨와 오른쪽 무릎을 수술 받은 그는 FA 계약 만료해인 올해 또 왼쪽 무릎에 메스를 대고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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