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쌍용차, '티볼리'만의 매력포인트 공개

6컬러 계기판·스포츠 디컷 스티어링휠 적용

쌍용자동차는 ‘6컬러 클러스터’, ‘스포츠 디컷 스티어링휠’ 등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티볼리(Tivoli)’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내년 ‘티볼리’ 출시에 앞서 고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주요 사양들과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계기판)’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계기판을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리고 블랙의 6가지 색상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국내 최초로 계기판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Full-off) 기능을 제공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쌍용차는 ‘티볼리’에 동급 최초로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휠’을 채택했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디컷 스티어링휠은 하단을 수평으로 처리해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티볼리’에 적용된 스티어링휠은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이 적용돼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동급 최초로 열선을 적용해 겨울철에 따뜻한 운전을 지원한다.

3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는 오는 2015년 1월 출시 예정으로 젊은 감각의 도시적 스타일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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