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1분 영화제가 열린다.
코레일은 경쟁부문 대상 상금 3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내걸고 '제1회 기차여행 1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차여행 1분 영화제는 경쟁부문(1분)과 비경쟁부문(20초∼1분)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서울역 등 전국 주요역 대형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형식은 자유이며,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만들어 응모할 수도 있다.
경쟁부문은 영화과 교수, 영화감독 등 전문 위원의 심사로 진행되며 비경쟁부문은 누리꾼의 추천과 조회 수, 댓글 등으로 심사한다. 다음달 21일까지 기차여행 1분 영화제 사무국에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