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진(왼쪽 다섯번째) 애플애드벤처 대표와 김연창(여섯번째) 대구시 경제부시장, 중소상공인 대표들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인 애플애드벤처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을 펼친다.

애플애드벤처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도메인을 제공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 주게 된다. 또 포털 등록과 QR코드 생성 등 홈페이지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범어네거리 LED전광판 홍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호스팅 비용은 6개월간 월 9,900원, 이후는 월 2만2,000원이다.

대구시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행정지원 및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구시는 이번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이 급변하는 모바일 사업환경에 중소상공인들이 발 빠르게 대응,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