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1·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3.89%(1,250원)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분기 호실적이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한 투자심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1·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한 6,806억원, 영업이익은 21.7% 늘어난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안연케어 인수효과가 2·4분기부터 반영되는데 따라 아이마켓코리아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내부 계열사의 수요가 안정적인데다 안연케어를 통해 헬스케어 유통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점에서 아이마켓코리아의 실적 개선세가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