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세계 2위 면세점, 중소기업 자격 김해공항 입점

[서울경제TV 보도팀]세계 2위 면세점이 중소기업 자격으로 김해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듀프리의 국내 자회사인 듀프리 토마스줄리코리아는 김해공항 면세점의 40% 를 차지하는 지역에 대한 운영자로 낙찰됐습니다. 듀프리 토마스줄리코리아는 DFS에 이어 세계 2위인 듀프리 면세점의 국내 법인입니다. 듀프리는 지난 8월 자본금 1천만원으로 듀프리 토마스줄리코리아를 설립해 정부로부터 중견기업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유통업계는 롯데, 신라,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한 가운데 해외기업이 면세점에 입점한데 대해 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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