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0일부터 신용도가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우량거래기업에 대한 특화상품으로 '초단기 브릿지론'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하는 '초단기 브릿지론'은 대출을 받고자 하는 업체와 1년 기준의 한도거래약정을 맺고 한도 내에서 업체의 필요에 따라 대출 건 별로 최장 30일 이내의 초단기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금액은 거래기업의 운전자금 소요범위 내에서 대출건 별로 30억원 이상이며 대출금리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시장금리에 스프레드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