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강화 컨퍼런스] 경영혁신·사회공헌 기업·CEO들 빛났다

■ 영예의 수상자들


SetSectionName(); [국가경쟁력 강화 컨퍼런스] 경영혁신·사회공헌 기업·CEO들 빛났다 ■ 영예의 수상자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2009 국가경쟁력대상'에서는 창조적인 경영혁신과 남다른 경쟁력 강화노력을 펼쳐온 SK텔레콤과 현대모비스 등 20개 기업ㆍ기관과 10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SK텔레콤과 현대모비스ㆍ메디슨은 각 분야를 선도하는 높은 경쟁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1세대 아날로그 이동전화 시대를 열었던 SK텔레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통신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며 신규 서비스 창출과 고객가치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윤리적 기업문화 형성과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왔다. 현대모비스는 컨테이너 업체에서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업체로 변신하면서 효율적인 부품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부품산업을 주도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았다. CEO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손원길 메디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자기계발 지원과 세계적인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경영혁신을 실천함으로써 메디슨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도약시켰다. 이밖에 비씨카드ㆍIBK기업은행ㆍ현대해상화재보험은 뛰어난 재무성과와 대외경쟁력ㆍ조직경쟁력 등을 두루 갖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유한양행과 DSD삼호ㆍ건화ㆍ한국수출보험공사는 돋보이는 경영비전과 성과에 힘입어 서울경제최고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남상구 한국경영학회장은 "수상기업들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 향상의 핵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제시했다"며 "이제 국가와 기업 간 상생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도 성장하는 관계와 소통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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