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 이호-양은지 '12월 결혼할까'

사진출처-양은지 미니홈피

축구선수 이호(성남일화)와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가수 양은지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12월 12일 결혼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왔으나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호와 양은지는 26살 동갑내기 커플로 지난 2006년 11월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2년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임을 밝힌 후 공공연하게 애정을 표시해왔고 주변에 조만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는 지난해 소속팀인 베이비복스리브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탈퇴에 대한 내용증명을 소속사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배경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호와 양은지 외에 또 한 쌍의 축구스타와 연예인 커플인 정조국-김성은 커플 역시 12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성은은 지난달 탤런트 신애의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김성은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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