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주 ‘올 뉴 쏘울’의 외관 공개에 이어 개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투톤 루프 3종(사진)’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8일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레드, 블루&화이트, 바닐라&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최초로 도장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의 성향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도 별도로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레드 사양에 적용되는 것으로 차량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컬러를 입혀 올 뉴 쏘울만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기아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 뉴 쏘울은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외장 포인트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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