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TV가 오는 11월1일 개국한다.
30일 경인TV에 따르면 지난 4월 방송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허가추천을 받은 경인TV는 사명을 ‘OBS 경인TV’로 정하고 6월 말 1차 편성안 확정, 10월 시험 방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OBS’의 ‘O’는 ‘Open to the World, Our, On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경인TV에는 지난 해 9월부터 77명이 입사했으며 6월1일부터는 옛 iTV 노동 조합원 100명이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