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CES2015’에서 ‘라비(LaVie) Z 울트라포터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라비Z 울트라포터블은 13.3형 노트북으로 HZ550 모델은 무게가 780g에 불과하다. 13.3인치 노트북 중에선 현재까지 가장 가벼운 기록이다. HZ750은 920g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레노버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벼운 마그네슘-리튬 합금 재료를 썼다.
이 제품에는 인텔 5세대 코어 i 프로세서 SSD를 탑재했다. HZ550 경우 WQHD LED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를, WQHD/FHD LED 터치 패널을 장착했다. 또한 회전하는 스크린을 적용해 HZ550는 180도까지, HZ750는 360도까지 가능하다. 라비Z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