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일본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국제선 승객에 대해 「노티켓」 제도를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JAL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국제선 승객은 「E발권제」에 따라 전화로 예약하고탑승하려는 노선에 대한 영수증을 E메일이나 팩스로 받을 수 있다』면서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영수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해 보딩패스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제1의 국제항공사인 JAL은 국내항공여객에 대해서는 지난 96년부터 「노티켓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도쿄=
입력시간 2000/04/18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