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강원도 속초에서 11년 만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 개관일인 지난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연탄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날 기증식에서 쌀 200포와 연탄 1만장을 속초시에 전달했으며, 속초시는 기증받은 쌀과 연탄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내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추후에 기증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 아파트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