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 日롯데제과와 모델계약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일본 롯데제과와 모델계약을 맺었다. 이달 말 새로 출시하는 초코바 제품의 CF 모델로 3개월에 1억원의 개런티(소속사 스타제국 발표액)를 받았다. 쥬얼리는 일본에서 지난 3월과 6월 두차례 싱글앨범을 발표했고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데일리 부문 18위까지 오른 적은 있지만 인지도로 따지면 아직 신인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F 모델로 발탁된 것은 “마티즈ㆍ보석바 등 한국에서의 CF 활약상을 일본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한 점이 먹혔기 때문인 것 같다”는 게 소속사의 분석이다. 쥬얼리는 오는 25일 세번째 싱글앨범을 일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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