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의 ‘2006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쏘렌토 영팩(Young Packageㆍ사진)을 7일부터 2,006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쏘렌토 영팩은 LX고급형 모델에 세이프티 원터치 선루프와 프런트 보조범퍼, 리어스포일러, 루프렉, 광폭타이어, 전용 엠블럼 등 스타일 옵션을 기본 장착했다. 기본 가격은 2,136만원으로 이들 옵션을 따로 구입할 때보다 25만원 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아차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시 영팩 구입고객 중 10명을 추첨,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최근 쏘렌토 50만대 판매 돌파를 맞아 홈페이지(www.kia.co.kr) 퀴즈 응모 등을 통해 총 500명에게 쏘렌토 10대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