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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창조기술실용화본부 중소기업지원센터장으로 유행준(58·사진) 전 동부팜한농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유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기획실장, 바이오사업 본부장,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장, 동부팜한농 부사장 및 동부팜 PFI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생명연은 대기업 출신 전문가 영입을 통해 민간의 우수 사례와 전문성이 핵심 연구역량 및 인프라와 합쳐져 중소기업 주도의 창조경제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행준 신임 중소기업센터장은 “생명연의 설립목적과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바이오 중소기업의 통합지원, 기획,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바이오중소기업의 육성·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