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덕소 등 수도권 절반넘어현대건설(회장 정몽헌)은 올 하반기에 수도권 지역 1만1천6백81가구(일반분양 4천5백9가구) 등 전국에 2만9백67가구(〃 1만5천2백2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물량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암사 시영과 신당3구역, 안양 관악석수, 무악동, 개봉동 등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된다.
내달 분양 예정인 암사 시영은 1천4백69가구중 3백4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신당3구역(9월)은 1천4백28가구중 5백가구, 안양 관악석수(10월)는 1천88가구중 4백88가구, 무악동(〃)은 1천5백14가구중 60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