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012630)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호텔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오는 200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6성급 호텔인 `파크 하얏트 서울`(Park Hyatt Seoul)`을 건립할 계획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면적 6,960평에 지하 4층ㆍ지상 24층 규모로 건립되며 객실 185실과 함께 회의실ㆍ식음료매장ㆍ스파ㆍ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