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크게 오른 유한NHS "비상장법인 인수·설립 검토"

유한NHS가 최근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바이오사업 등 신규사업 관련 비상장 법인의 인수 및 설립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유한HNS는 “인수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유상증자(제3자 배정)도 고려하고 있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공급계약 및 특허취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일부 사업부의 물적분할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535원이던 유한HNS의 주가는 11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6일간 올라 920원으로 71.9%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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