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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31일 부산공장에서 지역 교육기관에 28대 완성차량과 104대의 엔진 미션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협동 프로그램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이 기증한 교보재는 약 7억원 상당의 차량과 파워트레인으로, 부산지역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8개 교육기관에서 교육 및 실습용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