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을대전] 에이수스, 쿼드코어 프로세서·IPS 디스플레이 탑재



최근 태블릿 시장에서 휴대성이 좋아진 제품들이 많아졌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더 가볍고 얇은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노트북 세계 3위 업체인 에이수스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고성능에 휴대성을 강화한 태블릿 '미모 패드 HD7'(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활한 소셜 네트워킹과 웹 브라우징을 위해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RAM)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보다 생생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위해 HD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 IPS(광시야각) 기술을 적용해 170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정확하고 역동적인 색상을 보여준다. 소리도 에이수스 소닉마스터라는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동 중에도 카메라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방에는 HD급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1.2 메가픽셀 HD카메라, 후방에는 5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두께는 10.8mm, 무게는 302g로 얇고 가볍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최대 10시간까지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핑크, 그린, 그레이 등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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