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일감 확보가 어려운 1인 창조기업에 지식서비스 거래를 지원하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09년 21개소가 지정된 이래 지난해 34개로 확대 됐으며 올해는 12개를 추가 선정해 전국에 46개 센터가 운영된다.
이번 신규 지정은 일감 확보 기능과 콘텐츠·지식 서비스 분야의 특화형 센터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공공센터 위주로 지정하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위주로 선정할 방침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로 지정되면 비즈니스 공간 지원과 운영인력 등 센터운영을 감안 1억5,000만원 내에서 필요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참고해 내달 8일까지 지방중기청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