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올해 첫 아웃도어 초대형 행사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 3층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에서 고객들이 봄맞이 바람막이 점퍼를 고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에서 ‘트래블라인 컬렉션’을 1층 센텀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초대형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를 위해 신세계센텀시티는 60억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센텀시티 내 아웃도어 브랜드 16개MD가 모두 참여하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8층 이벤트홀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등 브랜드와 아크테릭스, 하그로프스, 피엘라벤, 마무트 등 프리미엄 수입 아웃도어브랜드 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하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밀레, 컬럼비아, 에이글, 라푸마, 몽벨, 머렐, 트렉스타, 살로몬 등 신세계센텀시티의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브랜드 별로 구매고객에게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신세계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코오롱 스포츠’의 상품들을 대대적으로 유치했다.

8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 스포츠의 의류들을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동안 1층 센텀광장에서는 ‘트래블라인’ 컬렉션 팝업스토어도 함께 선보인다. 프랑스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 꼴로나가 디렉팅한 트래블 라인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도시감성을 접목한 라인으로,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센텀시티 임세훈 스포츠/아웃도어 담당자는 “몇 년간 아웃도어 장르의 가파른 신장세에 따른 물량 공급의 증가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폭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장르의 최근 신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며 “이는 결국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재고 부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상품이 많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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