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하면서 카드 씀씀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농협중앙회는 금융권 최초로 자신의 신용정보를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확인하면서 카드를 쓸 수 있는 ‘세이브 앤 세이프(Save&Safe) 카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이브 앤 세이프 카드 가입자는 올크레딧 사이트(www.allcredit.co.kr)에 접속해 카드인증을 받으면 언제든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농협은 한국개인신용(KCB)과 제휴해 카드 이용자가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하거나 카드연체 등으로 신용상태가 바뀌었을 때 이런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60~80포인트를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