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방면 새마을호 열차가 경부선 조치원역에 1일 4회 추가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정차하는 새마을호는 부산발 서울행 2회, 포항발 서울행 1회, 광주발 용산행 1회 등 총 4회다.
조치원역은 현재 1일 새마을호 10회, 무궁화호 106회가 정차하고 있으며 새마을호는 상행 3회, 하행 7회 정차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조치원역을 찾는 이용객이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