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가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창원점에 입점해 제안하고 있는 서재공간. /사진제공=체리쉬

체리쉬가 KC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홈씨씨인테리어’ 판매장을 통해 패키지형 전시공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이 취향에 맞춰 최적의 공간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체리쉬는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총 3가지의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제공했다. 침실·거실·주방·아이방 등 실제 집처럼 꾸며진 모델하우스형 전시공간이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본인의 주거 공간과 비교하면서 둘러볼 수 있다.

체리쉬는 홈씨씨인테리어 창원시티세븐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가구 상담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이 인테리어 리모델링 컨설팅에서부터 가구와 소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근상 체리쉬 브랜드기획실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체리쉬와 홈씨씨인테리어가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선사하는 토탈 리빙 공간을 제시하는 데에 큰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