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22일 시흥배곧서 ‘금난새 음악회’ 개최

한라가 시흥배곧신도시에서 주최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한라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이는 야외특설무대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 중순 첫 입주를 시작한 배곧신도시가 대한민국 대표 교육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수묵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음악가인 금난새씨의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소프라노 서활란·성악가 송기창의 아리아 협연도 있을 예정이다. 공연 이후엔 불꽃놀이고 예정돼 있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주체로서 배곧신도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5,000석 규모의 야외관람석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음악회를 주최하는 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1가구 분양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2,695가구도 분양 마무리 단계다. 오는 10월 말 3차 1,304가구를 분양해 ‘한라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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