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관리업체 한국신용정보는 오는 25일부터 1개월간 자사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명의도용이 의심되는 개인은 한국신용정보가 운영하는 본인신용정보관리 웹사이트인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되는 명의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명 확인을 차단해 명의도용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한국신용정보는 설명했다.
아울러 마이크레딧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금융거래 등에서 발생 가능한 심각한 수준의 개인 금융정보 및 신용정보 피해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