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스 '앳홈' 론칭… 과즙음료시장 진출

SetSectionName(); 남양유업, 주스 '앳홈' 론칭… 과즙음료시장 진출 유업계 1위기업인 남양유업이 주스 브랜드 '앳홈(at home)'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으로 과즙음료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2005년에 '몸이 가벼워지는 17차'를 출시하며 음료시장에 뛰어든 이후 이번에 주스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음료 회사로 구색을 갖추게 됐다. '몸이 가벼워지는 17차'는 연 평균 매출 700억원을 차지하며 혼합차 음료시장의 포문을 연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금까지 차음료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성장경 남양유업 영업총괄본부장은 "주스 '앳홈'으로 전체 매출의 10%정도인 올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스와 차음료 17차로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주스브랜드 '앳홈'은 홈메이드 콘셉트로 신선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생산공정에서 산소를 차단하는 신기술 'DORT (Dissolved Oxygen Removing Technology)제법'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신선도와 맛을 변형시키는 원인인 산소를 원료 가공과정부터 차단해 천연 상태의 신선한 과일맛을 유지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