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정학계의 최대 행사인 국제재정학회(IIPF) 총회 겸 연례 학술대회가 오는 21∼25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는 IIPF 61차 총회 겸 학술대회에 해외학자 300여명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스웨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선정위원장인 아서 린드벡 스톡홀름대 교수, 길레르모 칼봄 미주개발은행 수석경제학자, 켄 클레처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이 주요한 참석 예정자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거시재정정책의 전망과 과제이며 마지막날에는 한일 학자들이 양국의 국가부채와 공공 부문 개혁을 주제로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