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역과 동측 해수변 인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상업·업무용지 총 29필지를 오는 29일 재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지는 지난 5월 공급에서 점포겸용 단독택지가 최고 1,693대1,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상업·업무용지가 평균 135%의 높은 낙찰가율로 분양된 후 재공고 분양되는 것이다.
점포겸용 단독택지 6필지, 상업·업무용지 18필지, 특화거리조성용지 5필지로 단독택지는 추첨, 상업·업무 및 특화거리조성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점포겸용 단독택지의 경우 신청예약금 1,000만원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 가능하다. 7월6~7일 신청을 받아 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