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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동네 인문학 강좌 개설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당산1ㆍ양평1ㆍ신길5ㆍ대림1동 등 4개 동 자치회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없다.

강의 주제는 ▦차(茶) 한잔에 담긴 인문학 ▦일상의 여성학 ▦한국인의 일본 역사 기행 ▦재미난 역사 이야기 등이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30명씩이다.

문의는 자치행정과(2670-3172)로 하면 된다.

은평구청, 13일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청사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NC백화점 불광점ㆍ인력파견업체 대성 글로벌네트워크ㆍ사랑가득요양원 등 업체가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62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의류 판매원ㆍ계산원ㆍ미화원(청소)ㆍ고객상담원ㆍ요양보호사 등이다.

문의는 일자리정책과(351-6852)로 하면 된다.

성북구, 공무원 징계규정 강화

서울시 성북구는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이달 중 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금 횡령ㆍ유용 공무원에게 수수 금액의 최고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하고 100만원 이상의 금품ㆍ향응을 제공받은 공무원은 바로 해임ㆍ파면한다. 또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해임하고 성매매행위를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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