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고화질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포스데이타는 1일 파일 압축과 네트워크 기능을 향상시킨 고화질 DVR ‘포스워치 SE’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포스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ASIC)와 실시간 운영체제를 내장해 고화질, 고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16개 채널의 입력 화면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고, 4개 채널까지는 오디오 녹화도 지원한다. 특히 녹화 중에도 모든 녹화 채널의 검색과 재생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원격지 감시는 물론 데이터 전송, CD-RW(기록과 재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백업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이달부터 포스워치 SE 양산에 들어가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