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나흘만에 반등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에 힘 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6.81포인트(1.42%) 오른 486.3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30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7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제약, 오락ㆍ문화, 화학, 비금속,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반면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ㆍ부품, 건설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이 림프종(혈액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임삼 1상 승인 소식을 호재로 7.11%나 뛰었고 다음(3.01%), CJ오쇼핑(1.85%), 서울반도체(2.10%), 네오위즈게임즈(2.53%), 포스코켐텍(2.91%)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ICT(-3.35%)와 CJ E&M(-1.48%)은 하락했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611개가 올랐고 하한가 3종목 포함해 338개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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