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정부의 IT분야 프로젝트 발주 지침`을 만든다.
정통부는 IT분야 국가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선진적인 발주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공부문 획득 관리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획득`은 행정용어로, 정부에 필요한 물자나 서비스를 확보한다는 의미.
정통부는 이를 위해 전자정부사업 주관기구인 한국전산원과 한국SW공학연구소(KSEI) 등 2개 기관에 기준 초안 작업을 의뢰해놓고 있다. 이 초안은 올 하반기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