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약 ‘실로스탄정’ 출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혈전치료제 `실로스탄정`을 출시한다. 실로스탄정은 실로스타졸(Cilostazol 100mg)제제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항혈전 효과가 우수하다. 또 말초혈관 확장작용에 의한 폐색부위로의 혈류증가 작용이 있어 만성 동맥폐색증(버거씨병, 폐색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 환자의 궤양ㆍ동통ㆍ냉감 등 허혈성 증상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혈소판응집 억제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35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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