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녹색중기 1,300곳에 5,200여억원 지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 들어 녹색 및 신성장동력 등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비율이 전년 대비 200%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은 현재까지 1300곳의 업체에 녹색 및 신성장동력 자금 5,191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식서비스 부문도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한 1,218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영방향을 성장잠재력 확충에 맞춰 관련 분야의 지원을 늘리고 특히 시설자금 지원 비중을 확대한 결과라는 것이 중진공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