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초보 여성 기업 원스톱 지원

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경쟁력을 가진 여성특화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부터 추진된다. 오는 7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K스타일 페어 2015’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 7월 13일부터 이틀간 무역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무역용어와 절차 같은 무역 기초 강의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교육까지 무역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신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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