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래프팅 "위험한 운항"강원도 영월 동강을 무대로 활동하는 래프팅 운영 업체중 상당수가 안전운항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한강유역환경관리청과 원주지방환경관리청, 강원도 등이 지난 5일부터13일까지 동강 일대의 래프팅업체 안전운항 수칙 준수 여부 및 환경오염 실태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정원초과 13건, 안전모 미착용 3건, 무등록 운항 1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관청의 영업허가를 얻지 않은 채 보트를 대여한 D캠프는 사법당국에 고발됐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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