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12일자에서 지난해 아시아시장 금융위기와 반도체 경기불황시 일본 후지쯔 전자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최근 반도체 경기호황으로 무려 190%의 투자수익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아시아의 또다른 반도체 강자인 삼성전자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난 상반기 삼성전자의 순이익은 거의 80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한국 최고의 블루칩인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상승행진을 계속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쁨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신문은 반도체 가격회복 및 박막액정표시장치(LCD) 수요증가, 정보통신분야 강화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현재 유러화로 거래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는 연초보다 무려 13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서정명
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