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신문로에 새둥지 마련
금호가 회현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문로 신사옥에 새둥지를 마련했다.
금호는 서울 회현동 아시아나 빌딩에 있던 금호 계열사 사무실을 종로구 신문로 신사옥으로 이전, 박성용 금호명예회장, 박정구 금호 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6,512평, 지상 18층, 지하 7층 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금호생명 등 금호 전 계열사가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