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4일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토공의 방과후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0곳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이번에는 청주에덴아동센터 등 5곳에 대해 진행된다. 토공 측은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신명호)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김동옥)가 함께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은 “전문가와 지역주민ㆍ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