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방위장비 수출액이 1,100만 달러(약 117억8,000만원) 규모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세계적인 군사 전문 컨설팅업체 IHS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IHS는 최근 발표한 연례 국제 군수산업 교역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지난해 북한의 무기 수입액은 6,300만 달러(약 674억5,000만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의 방위장비 수출액은 6억1,300만 달러(약 6,563억), 수입액은 16억2,700만 달러(약 1조7,42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은 미국이었으며 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은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순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