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중국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2박 3일간 'K팝 음악교실'

CJ E&M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호북성의 농민공학교에서 'K-POP 음악교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음악교실은 중국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한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박 3일 간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이돌그룹 2PM의 닉쿤이 호북성 홍안헌에 위치한 농민공학교 '대조가 초등학교'와 '점점 중학교'에서 열리는 음악교실에 참여한다. 앞서 CJ E&M은 지난 한 달간 해당 학교들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멀티미디어 학습 기자재를 구매하는 등 교육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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