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인천에 알리바바타운 조성을 추진중인 가운데 오늘 28일 최경환 부총리와의 면담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하이쎌(0669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하이쎌은 전 거래일 보다 5.81% 오른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전자상거래 유통 공룡이 국내 시장 상륙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업계에따르면 알라비바 투자 유치를 위해 협의를 진행중인 인천시가 알리바바와 5,000억원씩 공동 투자를 통해 영종도에 물류센터 조성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이쎌은 알리바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하이쎌은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알리바바 자회사 알리페이와 중국인 여행각의 내국세 환급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