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건축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17~21평형 470가구를 헐고 554가구를 건립하는 것. 우림과 재건축 추진위는 오는 2004년 2월 조합원분을 제외한 8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송파구 송파동 홍일맨션 재건축 사업도 수주했다. 이 회사 신용국 실장은 “저가ㆍ고품질 전략으로 대형 건설사와 재건축 수주 경쟁을 벌이겠다”고 설명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