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감귤 복지 단체 전달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부문장 부사장 박상훈)는 최근 감귤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 농가를 위해 감귤 300박스(1박스 10㎏)를 구입, 울산 지역 60여곳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지난해 말 업무용 PC 교체시 발생한 중고 노트북 40대를 이들 단체에 보낸 바 있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의 한 관계자는 “감귤 가격의 하락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주 지역 농협의 요청에 따라 감귤을 대량 구매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약자 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